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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 MBCTV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270회


○‘꽃중년’ 개그맨 배동성과 ‘천생 여자’ 요리연구가 전진주의 재혼 스토리

개그맨, 가수, 연기자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배동성. MBC ‘기분좋은날’이란 프로그램에서 만나, 작년 8월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낌짝 결혼 발표를 했다.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즐기며 제2의 인생 황금기를 누리고 있지만, 이러한 행복을 맞기까지 많은 우여곡절 또한 겪어야 했다. 처음에는 ‘연예인 배동성’에 대한 선입견으로 마음의 결정을 하기 어려웠다는 전진주. 게다가 두 사 람 모두 한 번의 결혼 실패로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보다는 걱정이 우선 앞섰다. 

“제 친구가 ‘여행을 가 봐야 해. 여행을 가서 남자를 지켜봐야 (진짜) 성격 다 나온다. 여행 길수록 좋아’라고 이야기 해주는 거예요. 여행 갔다 와서 결혼을 최종적으로 결정해보래요. 정말 마지막 관문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 전진주 인터뷰 中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믿음, 그리고 이들을 믿고 지지해주었던 가족의 응원 으로 다시금 새 출발의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는 부부. 이제껏 단 한 번의 싸움도 한 적이 없는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주변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바늘 가는 데 실 가 듯 방송프로그램, 홈쇼핑, 지방 행사까지 많은 일들을 함께 하며 같은 길을 걸어가 고 있는 배동성·전진주 부부. 이들의 새롭게 써내려가는 재혼 그리고 가족 이야기를 휴먼다큐 사람이좋다를 통해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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