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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생방송아침이좋다 604회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내용


■ 김선근의 스포츠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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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은의 영화읽기
▶ 윤성은 평론가가 금주의 화제작, 박스 오피스 순위를 짚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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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끈따끈한 연예계 핫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 보이스

▶ “송전탑 피해에 고속도로까지! 마을에 무슨 일이?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걸으면 어깨가 찌릿찌릿하다는“우리 마을을 살려달라”는 전단지를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붙들며 호소하는 마을 주민들. 주민들이 평생을 살았다던 마을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33가구가 산다는 조용한 시골마을에는 1970년대 설치된 송전탑과 마을을 통과하는 두 개의 송전로, 얼기설기 섞인 수십의 전깃줄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합쳐서 69만 볼트의 고압전류가 흐르고 있다는 이곳은 가까이 가면 전류가 흐르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였는데. 

송전탑 주변에서 거주했던 22가구 중 11명이 암으로 사망했다고 주민들은 주장한다! 그런데 최근 이 마을에 최대 시속 120km의 3차선 고속화도로에 터널까지 건설이 확정되면서 주민들이 차라리 이주시켜 달라며 반발하고 나선 것! 전자파로 인해 수십 년간 피해를 입었는데 또 분진과 소음으로 고통받을 수 없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보이스>에서 들어본다. 


■ 정지원의 엄지척

▶ 인삼보다 좋은 '가을 무'의 모든 것!

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하나로 친숙한 재료인 무!
그중에서도 가을무는 인삼보다 좋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인데,엄지척에서 소개하는 가을무의 모든 것. 만들기 까다로운 무말랭이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무로 떡을 깔끔하게 자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무를 활용한 요리, 무전과 무 조림까지!가을무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법을 <엄지척>에서 소개한다


■ 맛있는 인생

▶ 사진작가 꿈꾸던 프랑스인 아내, 빵을 굽는 사연은?!

시흥시 전통 5일 장이 열리는 도일 시장. 고즈넉한 전원 분위기가 감도는 이곳에는 프랑스인 아마릴리스와 그의 남편 박문영 씨가 운영하는 작은 빵집이 있다. 

프랑스에서 한국인 유학생 박문영 씨를 만나 사랑에 빠진 아마릴리스! 그를 따라 한국행을 택해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사진 스튜디오를 차려 잘 운영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도 낳으며 순탄할 줄 알았던 한국 생활! 그러나 스튜디오가 어려워지면서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고. 그때 이들 가족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던 게 바로 빵집! 아마 가족의 인생이 담긴 빵 이야기를<맛있는 인생>에서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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