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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89회 오빠가 돌아왔다! 트로트가수 박현빈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수억 원 빚 때문에 단칸방 생활, 죽음을 넘나든 2년 전 교통사고

같은 아파트에 4대가 모여 사는 박현빈 家의 진하고 끈끈한 가족애


박현빈,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의 원동력 은 언제나 가족이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댁에 방을 하나 얻어서 거기서 가족이 같이 다 살았죠. 누 울 데가 없죠. 책상 밑이랑 피아노 밑이랑 이불을 게임하듯이 잘 맞춰서 깔면 깔리니 까... 그 때만 해도 부부싸움도 자주 하셨고, 아버님은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집에 들 어온 적이 단 하루도 없죠. - 박현빈 int 中 -

(빚이) ‘제로’가 되는 날 제가 금액을 알고 있잖아요. 금액을 가지고 가면서 할머 니 할아버지까지 다 모이시라고. 그것도 그 집이었어요. 계속. 장부를 정리하면서 거의 50년간 빚이 있고 이자를 내 오셨다고. 평생. 그 금액이 불 었다 줄었다 일 뿐이지, 오늘부터 우리집안에는 지금 이 순간부터는 빚이 없습니다. 오늘부터는 빚이 없는 집안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다 우셨어요. - 박현빈 int 中 -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린 박현빈의 인생이 바뀐 건 2년 전 당한 교통사고 때문이 다. 지방 행사를 마치고 다른 지역의 행사 무대로 이동하던 도중 발생한 4중 추돌사 고. 잠깐의 여유도 없이 이어지던 무리한 스케줄이 원인이었다.


최초 공개! 박현빈 부부의 아들 하준이 육아 일상

2015년, 6년간 비밀 연애 끝에 한국 무용가 김주희 씨(33세)와 결혼에 골인한 박현 빈. 지난해, 두 사람 사이에 박현빈을 똑 닮은 아들 하준이(2살)가 태어났다. 누구도 알지 못했던 아들 바보 박현빈의 반전 매력! 무대 위의 카리스마도 내려놓고 혀 짧은 소리로 하준이만 부르며 2살 아들의 곁을 떠나지 않는 박현빈. 자신을 닮아 음악적 재능이 너무 뛰어나다며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한 아들 칭찬에 정신이 없다. 이제는 눈을 뜨면 아침 인사보다 하준이 침대를 먼저 살피는 남편이 조금은 서운하다는 아 내. 그러나 붕어빵처럼 닮은 남편과 아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난 다. 해외 공연을 위해 짐을 싸는 박현빈. 아빠와의 이별을 어떻게 알았는지 눈물을 글 썽이는 하준이 때문에 엄마와 아빠는 벌써부터 안절부절. 현관 앞에서 한바탕 눈물 바람으로 전쟁을 벌이는 이들 세 가족, 평범한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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