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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에스 SBS 뉴스토리 206회 방치된 공포지뢰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줄거리 


지난달 1일 남북은 DMZ 일부 지역에서 공동지뢰제거작업을 시작했다.

비무장지대 DMZ와 그 인근에는 민간 추산(한국지뢰제거연구소)으로 남측 127만발, 북측 80만발 등 200만발 이상의 지뢰가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전수조사하지 않아 정확한 지뢰매설 현황은 알 수 없어 지뢰에 대한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지뢰피해는 전방지역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충남 태안에서 염전을 운영하는 강경환 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산 앞바다에 떠내려온 M14 대인지뢰를 장난감인 줄 알고 만지다 두 손을 잃었다. 

접경지역뿐 아니라 후방지역에서도 지뢰사고가 일어나는 것이다. 

크기가 작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가벼운 M14 대인지뢰는 장마나 태풍에 쉽게 유실되어 민간인 피해의 주범이 된다

김상옥 씨는 2년 전 민통선 경작지 주변에서 사고를 당해 왼쪽 발을 잃었다. 김 씨에 의하면 당시 현장에는 지뢰 경고표지는 없었다고 한다.

지뢰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미확인지뢰지대였던 것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지뢰피해는 군인 20명, 민간인 17명으로 군인뿐 아니라 민간인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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