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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 뉴스토리 210회 지옥이 된 대체복무 승선근무예비역 군 복무를 대신하는 제도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줄거리


지난 3월 승선근무예비역으로 근무하던
20대 남성이 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배 안에서 힘들었던 시간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승선근무예비역은 군 대체복무제도 중 하나로 항해, 기관사 면허 소지자들이 국가 비상시 물자 수송을 위해 해운, 수산업체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군 복무를 대신하는 제도를 말한다. 


배가 한번 육지를 떠나면 8~9개월  길게는 11개월까지 운항한다. 


그 기간 외부와 차단된 배 안에서 승선근무예비역은 승선원 가운데 
최하위 직급에 놓인다. 


취재 결과 승선근무예비역으로 근무하다 사망하는 경우는 800명당 1명꼴로 일반 군대 사망률의 약 10배가량이다. 
 
대체복무제도의 특성상 대체복무자들은 약자일 수밖에 없다. 


중도 포기할 경우 현역 입대해야 하는 것, 찍히면 동종 업계에서 살아남기 힘든 점 등은 대체복무자들에게 또 다른 위협의 요소가 되고 있다. 


하지만 보호망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채 그들은 지금도 그저 참고 버틸 것을 강요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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