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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제보자들 102회 곰팡이로 뒤덮인 집 왜 보수공사를 못하나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곰팡이와 악취에 신음하는 주민들, 공사할 수 없는 속사정은?

경남 사천의 한 빌라. 이곳의 입주민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저녁마다 반상회를 열고 있다. 하수관이 망가져 집마다 곰팡이와 배수 문제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는 것이다. 평소 몸이 안 좋았던 한 할머니는 곰팡이 때문에 건강이 더 악화했다고 주장하고, 아기가 있는 젊은 부부는 세탁실 물이 안 빠져 빨래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은 역류한 물이 빌라 벽으로 스며들어 건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결국 십시일반 돈을 모아 하수관 정비 공사를 결정했다.
그런데 공사 당일 빌라 입구를 차량으로 막아선 한 남자 때문에 공사는 중단됐다. 바로 땅주인 측에서 공사를 방해한 것- 그로부터 약 3개월째, 하루하루가 불편하고 불안하다는 입주민들의 호소에도 땅주인 측이 공사를 막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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