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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 226회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넓어지는 꽃게 어장 지금 그곳은? 서해5도 어민들 금지됐던 야간조업


“확대된 어장에서 고기들이 많이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정부는 올해 봄 어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현재 1,614㎢ 규모인 서해 5도(북한과 인접한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어장을
245㎢를 더 넓히고, 1964년부터 금지됐던 야간조업을 하루 1시간 (일출 전 30분, 일몰 후 30분) 허용하였다.
이번 조치로 정부는 10% 정도 어획량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연평도 어민들이 가장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확장되는 조업 구역이 연평 어장에 가까운 곳이다 보니 어획량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대청도와 백령도 어민들은
실제 조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늘려준 어장은 거리가 너무 멀어 가기도 힘들고
이미 중국 어선들이 싹쓸이해 어족자원이 크게 준 상태라며1시간 조업 연장도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연평도는 2010년 포격 사건으로 정기적으로 대피 훈련을 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돼 왔으나 이번 정부에 들어서면서 평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서해 공동어로 합의까지 이뤄지면서 대피 훈련은 중단됐고 해병의 포격 훈련도 줄어들고 있다.
또, 1974년 북한 침투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폐쇄됐던 연평도 유인 등대도 최근 재개를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서해5도 어민들은 서해에 부는 훈풍이 지속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이번 2차 북미정삼회담 결렬로
평화 분위기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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