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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알면 약 모르면 독 봄철 식품 건강하게 잘 먹는 방법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줄거리


#봄철 식품 알고먹자!
1. 잘 씻어 먹기만 하면 된다?
- X, 달래와 돌나물, 씀바귀나 참나물처럼 같이 잘 씻어서 먹어도 되는 것도 있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것 중에 두릅, 고사리, 원추리 같은 것들은 적은 양의 독성이 있어 잘 씻기만 해서는 안되고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1~2시간 담갔다 조리해야 한다.

2. 상한 부분 잘라내고 먹으면 된다?
-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감자나 싹이 난 부분은 독성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지만 양파나 마늘, 미나리 등의 싹은 위험하지 않은 것도 있으며, 상한 부분 역시 곰팡이 등의 위험 요소가 있는 부분과 시들어서 상한 부분은 구분해서 먹는 것이 좋다.

3. 나물도 잘 못 먹으면 죽을 수도 있다?
- O, 원추리 나물 같은 경우도 어린 순이 아닌 것을 충분히 익히지 않고 먹으면 콜히친 중독으로 구토/설사, 경련/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고, 독초는 구토, 실신, 마비 증상을 유발해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


#봄철 식품, 이렇게 먹으면 독!
1. 날 것 그대로 먹으면 위험하다
- 달래 돌나물 씀바귀 참나물 취나물 더덕 등 생으로 주로 먹는 봄나물도 조리하기 전에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어 식중독균과 잔류농약 등의 위험성분을 없애고 먹는게 안전.

2. 비슷해도 유사품은 위험하다
- 먹는 나물과 독초가 아주 유사하게 생겨서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서그렇다. 예를 들어 박새, 여로, 동의나물, 삿갓나물, 자리공 같은 것들이다

3. 때와 장소를 잘못 고르면 위험하다?
- 요즘 미세먼지와 중금속 오염 등이 문제가 되는데요, 도심 하천이나 도로변에서 자란 나물은 오염이 되거나 독초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아무리 눈에 보이고, 탐스러워보여도 아까워하지 마시고, 채취 하지 말아야합니다. 식약처에서는 판매되는 농산물의 중금속 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어 시판되는 것은 안심하고 드셔도 되는데요.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채소를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에 담갔다 조리하시면 됩니다

#모르고 먹으면 해가 되는 음식
1. 씨만 조심하세요
- 매실 씨, 설익은 매실(풋매실) 씨앗에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이 들어있다. 이 독은 혈압 상승/두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유발하며, 장기간 복용하면 중추신경 마비,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하는데, 씨앗을 빼면 문제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2. 푸른색만 조심하세요
- 토마토, 익지 않은 푸른 토마토에는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약한 독성이 있는 토마틴(tomatine)과 독성물질인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먹을 때 떫은맛이 나고 먹은 후 메스껍고 토하며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토마틴은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서 없어지기 때문에 빨간 토마토에는 토마틴이 거의 남지 않으므로 토마토는 덜 익은 푸른 토마토보다는 잘 익은 붉은 토마토를 먹는 것이 영양도 좋고 안전!

3. 속만 조심하세요
- 호박, 오래된 호박은 당분이 발효되면 변질되는데, 호박을 오래 보관하면 당분이 발효되서 쿠쿠르비타신이라는게 발생한다. 오래 보관한 호박은 술냄새가 나거나 혀끝에 대어 쓴맛이 난다면 먹지 않아야 한다. 다량 섭취할 경우, 복통/위 경련/급성 위염/급성 장염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장 출혈 증상까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4. 껍질만 조심하세요
- 토란, 토란껍질에는 수산 칼슘이 많아 손이 가렵게 되므로 장갑을 끼고 쌀뜨물이나 소금물에 데쳐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

5. 싹만 조심하세요
- 감자, 감자에 함유된 독성물질인 솔라닌(solanine)은 햇빛에 노출될 때 감자가 녹색으로 변하면서 생긴다. 특히 감자의 싹이 트는 봄철, 요즘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솔라닌은 감자 싹에 제일 많이 들어 있다. 솔라닌은 감자의 아린 맛을 증가시키고 구토, 식중독, 현기증, 두통 등을 유발한다. 심할 경우 호흡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다량 섭취하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 지만 감자를 손질할 때 싹은 도려내고 녹색으로 변한 껍질을 잘 제거해 조리하면 해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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