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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생방송 오늘아침 수업료 3억여 원과 사라진 원장, 왜? 오늘 아침 브리핑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성남 분당의 한 필라테스 학원 원장이 사전 통보 없이 문을 닫고 잠적해 회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심지어 최근까지도 회원 유치를 위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계획적인 잠적이 아닌가 하는 논란까지 일고 있는데. 이윤정(가명/41) 씨는 지난 2월 등록한 필라테스 수업이 끝났지만, 할인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원장의 말에 98회 더 연장 등록을 하며 90만원의 회비를 추가로 냈다. 하지만 6회 수업을 마지막으로 원장을 볼 수 없었는데. 윤정(가명/41) 씨는 자신의 딸과 어머니에게 추천할 만큼 믿었던 곳이라 충격이 더욱 크다고 한다. 원장이 잠적하기 한 달 전, 등록했다는 또 다른 회원 김수연(가명/41) 씨. 친절한 상담과 큰 혜택의 할인 이벤트로 수업료 225만 원을 결제했는데. 그러나 달랑 4번의 수업만 받았을 뿐 피해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한 상황. 피해자들은 단체 채팅방을 개설해 피해 사실에 대해 공유하며 대책을 마련 중인데. 채팅방에 모인 피해자는 300여 명, 피해 금액만 3억으로 추정되는데. 게다가 피해자는 회원뿐만이 아니었다. 15명의 강사들은 한 명 당 2~300만 원 정도의 임금이 체불되고, 임대인의 경우 약 4천만 원 정도의 임대료가 밀린 상황. 대부업자에게까지 돈을 빌릴 정도로 재정 상태가 어렵다는 원장. 그런데, 그녀의 SNS에는 외제차, 와인, 스파, 개인 PT 등 호화로운 일상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 회원들의 수업료뿐만 아니라 강사들의 임금, 임대료 까지 3억이 넘는 돈을 들고 사라진 원장의 행방, <오늘 아침>에서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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