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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MBC사람이 좋다
세월이 준 선물 노사연 이무송 편
252회 2017년 12월 10일


40년 노래인생의 위기

어느덧 데뷔 40주년을 맞이하게 된 노사연. 변함없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의 성원 에 보답하고자 40주년 콘서트를 기획하며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큰 굴곡 없 이 안정적인 연예계 생활을 지속해 온 것 같은 그녀에게도 뜻하지 않게 찾아온 아픔 이 있었다.

50이 갓 넘은 나이에 급작스러운 청력 손상으로 인해 가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 것.
“ 제가 진짜 가수가 청력이 약해진다는 거는 정말 숨이 가빠지는 호흡 환자처럼 되게 좌절도 느끼고 처음에 진짜 이거를 많이 희화화시키고 내 나름대로 이제 지나가는 방법이고 실수를 해도 우리가 남들이 나를 우습게 보는 웃음으로 넘어가는 그런 부분 가까이 있는 사람들까지도 그냥 내가 말할 때 신경 안 쓰고 그냥 귀 나쁘니까 대충 이렇게 할 때 진짜 되게 그런 게 서운하거든요 “ - 노사연 int

방송에서 자신의 아픔을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지만 곱지 않은 시선과 억측으로 인 해 많은 상처도 받았다는 그녀. 그러나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남편 이무송과 노래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인해 아픔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40년이라는 녹록치 않은 세월동안 변함없이 노래를 할 수 있었던 것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본인 스스로 를 갈고 닦았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의 다시 쓰는 신혼일기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노사연은 돌연 깜짝 결혼발표를 알리며 대중들을 놀라게 한 다. MBC 대학가요제 출신의 후배이자 사는게 뭔지로 주목받던 가수 이무송이 그 주인공이었기 때문이다. 당시로서는 흔치 않은 연상연하 커플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

94년 혼인 이후 어느덧 24년의 세월을 함께 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불리는 두 사람. 그러나 오랜 세월 함께한 연만큼이나 쉽지 않았던 고비의 순 간을 맞은 적도 많았다. 연애 경험이 많지 않았던 노사연은 이무송의 개인적인 영역 과 시간을 용납하지 못했고 그로 인한 오해는 부부사이에 갈등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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