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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970회 스토리


돌리고 베이비 [경기도 의정부]
손에 잡혔다 하면 무조건 돌리는 21개월 아이.

손주에게 특별한 손재주가 있다는 할머니의 제보. 집에 들어가자마자 발견된 건, 이곳저곳 팽이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 물건들! 그 사이, 무언가 열심히 돌리는 한 아이를 만날 수 있었는데, 둥근 물건만 봤다하면 돌려버린다는 승진호(21개월)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장난감은 저리 가라! 크기 불문, 장소도 불문!

조막만한 손으로 컵부터 그릇, 큰 소쿠리까지 거침없이 돌리는데, 한 번 돌리기 시작하면 1시간은 기본. 21개월 아이답지 않은 집중력으로 오로지 돌리기에만 몰두 한다고 한다.


두 어머니를 모시는 여인 [경기도 안산시]
몸이 편찮으신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를 모시는 여인

모두가 잠든 새벽, 폐지와 빈 깡통을 주워 파는 아주머니에게 남다른 사연이 있다는데. 밝은 성격에 호탕한 웃음을 가진 주인공 김효정(57세) 씨. 주인공의 집으로 가니 방 안에는 거동이 불편한 95세의 시어머니가 있었다. 효정 씨는 아이가 되어버린 시어머니의 기저귀를 갈아드리고, 식사까지 직접 챙겨 드려야 했는데. 그러나 그 옆에는 허리가 굽어 네발로 걸어 다니는 친정어머니까지 있었다. 두 어머니를 모시는 게 힘든 일이지만, 효정 씨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더 잘해주지 못해 죄스러운 마음뿐이다.


희귀 동물 종결자 [울산광역시]
아르마딜로, 베일드카멜레온, 캥거루쥐까지?! 희귀 동물을 키우는 남자

특별한 가족을 소개하고 싶다는 초대를 받고 찾아간 곳. 첫 만남부터 뱀과 왕도마뱀의 등장에 깜짝 놀란 제작진.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다! 공처럼 몸을 동그랗게 마는 아르마딜로와 사막에 사는 캥거루쥐, 이름도 생소한 아프리카발톱개구리에 베일드카멜레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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