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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 뉴스토리 189회 국회의원 97명과 케이티KT의 수상한 돈 外

지난 4월 17일.

KT 황창규 회장이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일명 ‘상품권 깡’을 통해 불법 조성한 돈을 임직원 명의로 전·현직 국회의원 97명에게 '쪼개기 후원‘ 한 혐의였다.


KT는 왜 국회의원에게 후원금을 보냈을까?
취재진은 현재 수사 대상에 오른 전·현직 의원 97명의 명단과 후원액, 입금일 등이 담긴 내역서를 단독 입수했다.


의원들의 상임위를 확인해본 결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공정위의 금감원, 금감위 등을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는 정무위원회 순이었다

KT는 후원 당시 K뱅크 인가를 앞두고 은행법 개정을 요구했었고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젼 합병을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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